잠실엘스아파트 주차장 정보

잠실엘스아파트는, 재건축 과정에서 아파트단지 설계를 위한 공개경쟁의 결과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지하에 주차장이 배치되었습니다.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구상안(변경)에서 더욱 나아가 주차장 전체가 지하로 들어가는 방식을 도입하였는데, 많은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엘스 지상 공간에는 놀이터와 녹지 휴식공간 등이 생겼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상으로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규제는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실엘스의 주차대수는 7503대이며 세대당 1.35대로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주차장은 지하 2층까지 되어있으며, 평일에 조금 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은 지하 2층으로 가시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특히 처음 이사오시는 분들은 헤매시는 경우가 많으니, 주차장 벽면에 씌여있는 번호를 외우고 다니시는 것이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외부의 방문객 분들은 지하주차장이 너무 방대하여 출구를 잘못 찾으시는 경우가 많은데, 방문객들께 미리 주의를 주시고 출구 찾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방문 차량이 들어오면 관리실에서 통제를 하고 방문하는 세대에 통보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잠실엘스아파트의 주차는 세대당 특별히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잠실엘스주민센터에 신고를 하셔야 스티커를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하공간을 이용한 주차장 확보로 주거환경의 질이 향상되었지만, 지하주차장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CCTV를 곳곳에 설치해 놓았습니다.
잠실파크리오가 도시계획도로를 통해 단지를 분할하고, 내부순환로(루프)를 통해 각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연결한 형태라면, 잠실앨스아파트는 차량 진출입로가 간선도로에 직접 면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입주 전에는 간선도로의 교통흐름과 주차장 이용에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되었지만, 생각보다는 큰 불편은 없는듯 합니다.
잠실엘스의 지하주차장으로 입구는 단지주출입구, 단지부출입구, 보행자와 차량 동시 출입구의 세 가지로 나뉘며, 가장 편하고 가까운 출입구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차량이 출입구를 통과할 때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차량 진입이 각자의 세대로 자동으로 통보가 됩니다.

잠실엘스의 지하주차장은 눈, 비가 올 때 주민들이 지상 대신 지하로 통행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여름에 큰 비가 왔을 때에도 배수가 잘 되었던 점도 잠실엘스의 지하주차장이 잘 만들어진 주차장임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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